지본수묵담채, 60.6×50.0㎝, 2020
지본수묵담채, 60.6×50.0㎝, 2020

청량한 향기가 날 것만 같은 시 속에 조선의 고달픈 운명과 민족의 한, 그리고 희망에 대한 바람이 모두 담겨 있다. 초록빛 감도는 추억은 그리움으로 남아 감성과 정신은 하나가 되고 이육사의 서정시 진한 여운이 마음을 움직여 한지에 수묵담채로 안동호 근처의 명소가 된 월영교와 함께 육사의 수감번호를 포도알 수로 상징해 표현했다. / 충북구상작가회 제공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