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군수, 부진지표 개선방안 파악 군정행보 펼쳐

김재종 군수가 시군종합평가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김재종 군수가 시군종합평가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22일 상황실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20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자체 행정역량 중요 척도인 시군종합평가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부진지표 및 실적향상 필요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시군 종합평가는 코로나19 등으로 평가 유예된 지표(정량 9, 정성 2)를 제외한 5대 국ㆍ도정목표 107개 세부지표(정량82, 정성25)에 대한 목표달성 여부와 우수사례 발굴 정도를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도내 3위를 달성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매월 실적점검 보고회,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 등 연초부터 적극적인 평가대응을 펼쳐왔다.

특히, 이날 도출된 실적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용역기관 전문가 1:1상담 모니터링 강화와 도 담당부서 주기적 작성수준 파악 등 다각적이고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실적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지속 등 행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시군종합평가 도내 최상위권 달성을 통한 군민 행정서비스 향상해야 한다"며 "각 부서장을 필두로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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