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는 지난 19∼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하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옥자, 이하 건설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괴산군의회 제공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는 지난 19∼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하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옥자, 이하 건설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괴산군의회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는 지난 19∼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하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옥자, 이하 건설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건설특위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괴산군에서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932개소 중 11개 읍·면에서 추진 중인 64개소를 선정해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건설특위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지적해 향후 괴산군에서 시행되는 공사가 보다 견실하고 합리적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개선이 필요한 지적 11건, 건의사항 19건은 23일 제294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 이후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장옥자 건설특위 위원장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사후에도 세심하게 관리해 불필요한 추가 작업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조속히 개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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