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우린'소주병 25만 개에 홍보 라벨 부착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가 '이제우린'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주류라벨 캠페인을 실시한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는 이달 말부터 업소용 360ml 소주 25만 병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문구와 위기상담전화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한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맥키스컴퍼니는 주류라벨 캠페인을 2014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지난해 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고, ㈜맥키스컴퍼니 라벨 공익광고 업무 담당자는 올해 대전시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공익캠페인 활동을 통해 각종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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