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한 연세우유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한 연세우유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건강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과 함께 분담구간 하천변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생태계교란 식물이 주로 하천변에 자생하는 특색을 고려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과 연계해 참여 기업의 하천별 분담구간 내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은 기존의 분담 하천의 하천정화활동과 함께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도 추진하고 있다.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인 연세우유가 분담구간인 매곡천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 내 소수 인원으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교란 식물(환삼덩굴 등)을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대적인 퇴치활동 및 하천정화활동은 진행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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