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국교통대 유광원 교수)는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온라인)으로 진행됐다.

4일동안 4종의 인형극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해 수혜인원의 폭을 대폭 넓히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외부활동이 더욱 조심스러웠는데 안전하게 인형극을 온라인으로 관람 할 수 있게되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