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00세트 완판… 1억9천여만원 매출 올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공영쇼핑 TV 방송에서 음성청결고춧가루 2천500세트가 큰 호응 속에 완판 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팔린 고춧가루는 500g 2팩, 1kg 1팩 총 2kg의 선물세트로, 개당 7만7천900원에 팔려 총 1억9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음성청결고춧가루'는 음성 단일지역에 생산된 고추만을 엄선해 재료로 사용해 최첨단 자동공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HACCP 인증 획득 및 320여 종 잔류농약 테스트 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충북 우수 농특산물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에 맞춰 TV 홈쇼핑 방송을 추진해 음성청결고춧가루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한 좋은 기회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앞으로도 TV홈쇼핑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청결고춧가루는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음성장터'를 통해서도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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