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일주기 ICT연구센터와 2016년부터 공동연구 수행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센터장 김대환)에서 개발한 '일주기스마트안경'이 제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Winner에 선정됐다.

25일 오송재단에 따르면 '일주기스마트안경'은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교란에 노출된 많은 현대인들의 수면질환 및 계절성 우울증 개선, 시차극복, 면역력 강화 등을 위해 개발됐다.

오송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의 안경형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개발 및 제품화 연계를 위한 표준화, 평가 및 인증, 제품화 등을 지원해왔다.

박구선 이사장은 "앞으로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와 같이 선제적 연구를 수행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이 오송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관의 공백기술 및 애로기술을 지원받고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