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산외초 학생들이 실내 체육관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 보은 산외초 제공
보은 산외초 학생들이 실내 체육관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 보은 산외초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 산외초등학교(교장 민경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특색교육 중 하나인 'Tech & Art Learning'을 강조하고 있는 산외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코딩드론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에는 드론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드론과 더욱 친숙해지고 드론의 다양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 중심의 드론동아리를 조직해 전국 단위의 드론대회 및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민경희 교장은 "앞으로도 드론 및 SW교육을 활성화시켜 산외어린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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