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 씨네락·세미나·찾아가는 영화관 등 인기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2nd 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에서 영화제의 감초같은 부대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

충주·청주 자동차 극장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한 씨네락(Cine-樂 )공연으로 시립택견단과 ICM 공연단이 창작택견과 중국의 우슈 등 세계무예를 선보였으며, 트레블러 크루의 택견과 비보이를 접목한 '천무'도 영화제의 의미를 배가.

24일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라는 영화제 슬로건을 주제로 마샬아츠&미디어쇼를 선사.

이와 함께 김경식 청주대학교 교수 주제로 열린 '영화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택견의 성지 충주, 무예의 도시 충주'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며 내년 영화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

또한 한국영상자료원 주관 '찾아가는 영화관'이 23일, 24일 신니면 내포마을과 25일 동량면 조동근린공원에서 '신과함께:인과 연' 등을 상영해 문화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주민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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