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집중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충주시보건소 진료업무를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의과와 한방, 물리치료 등의 진료업무를 재개하고 진료대상은 코로나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한정한다.
또 진료와 운전면허 신체·적성검사, 재활센터 업무 등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예기치 못한 감염병 확산이 있을 경우 업무 축소 등 조정이 있을 수 있다.
한편, 진료업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보건소 검진팀(☎850-34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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