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대에서 진행된 공동기술설명회 모습. /청주대 제공
최근 청주대에서 진행된 공동기술설명회 모습. /청주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6일 기업·지자체와 공동으로 '2022년 하동 세계차(茶) 스마트엑스포' 4차산업 콘텐츠 기술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2년 하동 세계차 스마트엑스포'는 ICT, 빅데이터, AI, 드론, 로봇, 미디어콘텐츠분야 등 11개 기업과 하동군이 참여한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11개 기업의 디지털 뉴딜 4차산업 컨소시엄 협약을 진행하고, '2022년 하동 세계차(茶) 스마트엑스포' 추진을 위한 공동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재훈 하동군 특화산업과장의 '하동 세계차 엑스포의 역사 및 중요성' 주제발표에 이어 컨소시엄 참여 기업별 '하동 세계차 스마트엑스포'에 적용될 기술 및 콘텐츠가 소개됐다.,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청주대는 충북 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청주대를 중심으로 민관산학의 체계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미래 스마트산업을 선도해가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하동군과 국내 최초의 스마트엑스포 구현을 시작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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