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0kg 50포 기탁

천안시 성환읍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성환읍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환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종팔)가 지난 23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월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30포를 기탁하고 8월에는 수해피해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지친 가운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만은 가깝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위원들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매년 쌀을 기탁해주신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의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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