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남구가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동남구 청룡35통 도시계획도로(소로1-159호/L=158m, B=10m)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10월말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남구 구성동 388-136번지 일원에 추진한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총사업비 약 18억 원을 투입, 지난 2019년 6월 착수해 2020년 10월 30일 준공함으로써 지역주민 접근성 향상 등 시민편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환 동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균열 등으로 잦은 포트홀 발생으로 포장노면이 불량한 도로에 대한 재포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통행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행정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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