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사우나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따른 선제 대응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목욕장업소 내 사우나에 대한 운영을 중지한다.

이번 운영 중지는 천안시내 목욕탕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데 따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운영 중지기간은 별도 해제시까지다.

이번에 사우나 운영을 중지하는 목욕탕은 ▷덕산참숯랜드 ▷덕화온천 ▷덕산온천24시불가마 ◇가야관광호텔사우나 ▷덕원장 ◇스플라스리솜 ▷싸이판온천 ▷세심천온천호텔목욕탕 ▷예당24시사우나 ▷성산사우나 ▷무한탕 ▷청수탕 ▷동원목욕탕 등 13곳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번 조치에 이용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관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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