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도시 평가…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대전 서구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2014년 이후 6년 만의 쾌거다. 대전 서구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시상프로그램이다.

대전 서구는 학회·교수·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방재안전 정책, 사회복지정책, 문화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도시정책 분야의 시상인 도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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