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한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이 현판식(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한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이 현판식(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26일 대전시 유성구 죽동 소재에 독립된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금강유역환경청장 등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은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개소식 축사를 통해 금강수계 물 관련 현안사항, 지자체에서 수립·시행하는 물 관리계획의 적합성, 금강유역내 물 배분 및 분쟁 조정 등을 심의·의결할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능을 당부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이 개소식 축사를 통해 금강유역내 물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금강유역물관리위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능을 당부하고 있다. /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이 개소식 축사를 통해 금강유역내 물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금강유역물관리위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능을 당부하고 있다. /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물 관리 일원화에 따라 2019년 6월 시행된 물 관리 최상위 법률인 물관리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허재영 위원장) 소속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 금강유역내 지자체서 수립하는 물 관리계획의 적합성 여부, 유역내 물 배분과 이동, 물 분쟁 조정 등 유역내 물 관련 현안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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