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충청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충북도당은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도내 자치단체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충북도당에서는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이 참석한다.

중앙당에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박홍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도내 자치단체에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와 지방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없는 시·군)이 참석한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참석자 모두발언 후에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주재로 자치단체별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과 예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