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사망 6명… 충청권 어린이 보호구역 '빨간불'
최근 3년간 사망 6명… 충청권 어린이 보호구역 '빨간불'
  • 김홍민 기자
  • 승인 2020.10.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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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충북 70건·대전 48건·충남 37건·세종 10건 순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충청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최근 3년(2017~2019년)간 1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6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남구을)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는 충북 70건, 대전 48건, 충남 37건, 세종 10건 순으로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상자는 ▶충북 73명(사망 2명, 부상 71명) ▶대전 49명(사망 2명, 부상 47명) ▶충남 40명(사망 2명, 부상 38명) ▶세종 10명(부상 1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호구역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인 가운데 지자체의 정보입력율은 전국 8.5%에 불과했다.

특히 세종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상세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있고, 충북은 1.0%로 통합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도 7.2%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고, 충남은 1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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