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독일의 형제작가 그림형제의 동화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힘든 역경 속에서도 힘과 용기를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족 간의 따스한 사랑과 못된 마녀로부터 탈출하고자 하는 남매의 이야기가 스릴과 판타지를 느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높은 기대감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yes24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인원은 총 100명으로 제한된다.

사전예약은 10.28(수) 오전 10시부터 10.30일(금) 오후 17시까지 박물관 누리집과 www.yes24.com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박진우 국립공주박물관장은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을 준비했다"며 "관람객에게 일상의 위로와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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