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는 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온라인 소통제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 소통제는 온라인 플랫폼(http://cbnudoyak.com/)을 통해 지난 26일 개막해 재능대결, 패션 피플, E-스포츠 예선전, 심야 라디오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내달 4일과 5일에는 개신문화관 공연장에서 E-스포츠 결승전, 댄스대회, 가요제,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개최되는 온라인 소통제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대학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함께 여는 역동적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