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작가에 상패와 상금 1천만원 전달

27일 우민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제19회 우민미술상 시상식'에서 장덕수(왼쪽) 이사장과 김상진 작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27일 우민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제19회 우민미술상 시상식'에서 장덕수(왼쪽) 이사장과 김상진 작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은 27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우민재단 사무실에서 '제19회 우민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 이용미 우민아트센터 관장,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진 작가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상진 작가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우민미술상에 지원하게 됐는데,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며 "멋진 경험을 하게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용미 관장은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작가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그 중 김 작가의 작품이 가장 많은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내년에 열리는 개인전 등 김 작가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민미술상에 선정된 김상진 작가에게는 이날 1천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또 김상진 작가는 2021년 하반기 개인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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