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충북지역본부 광역119특수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충북지역본부 광역119특수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가을철 성수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북지역본부 광역119특수구조대, 항공대 등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속리산국립공원 산악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합동 구조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산악사고 유형에 따른 응급처치 및 구출 방법 훈련 등 모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했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가을철 국립공원 산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전 개인의 체력을 고려한 산행 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2m 탐방거리 두기에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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