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오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제 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목표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기간 동안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자율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비대면 군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종욱 서장은 "화재예방은 작은 실천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