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6기 수료생들이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제공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6기 수료생들이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제6기 수료생들이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교내 글로벌외식관 5층에서 열린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수료식'에서 대학 측에 6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매 기수 수료자들은 수료식을 맞이해 최고위과정에 대한 학교의 후원과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총장배 골프대회에서는 지역 내 학생 대상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6기 대표 노종관 씨는 "대학이 주관한 최고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인적교류도 할 수 있었다"며 "수료를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백석대학교의 동문으로서 대학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일들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 축사를 전한 백석대학교 정정미 학사부총장은 "사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보다 나은 경영자가 되기 위해 시간을 쪼개 강의에 참석하시고 수료를 맞이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귀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CEO)과정은 문화와 교양, 인문학, 비즈니스 등을 융합한 교육 과정으로 매년 3월과 9월 개강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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