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감물신협 박석순 이사장은 28일 감물면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용 이불 22채(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석순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쏟아주시는 감물신협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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