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신협은 지난 26일 상당구 방서동 동남지구내 금융·문화 복합공간인 동남지점을 개점했다.
청주상당신협은 지난 26일 상당구 방서동 동남지구내 금융·문화 복합공간인 동남지점을 개점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당신협이 상당구 방서동 동남지구내 금융·문화 복합공간인 동남지점을 개점했다.

28일 청주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에 따르면 동남지점은 연면적 6천369㎡ 총 7층 신협주차타워로서 방문 고객에 대한 주차 편의를 극대화했다.

건물 1층은 동남지점 금융점포, 2층~5층 주차타워로서 동시주차 90대가 가능하고 6층은 커뮤니티 문화공간, 7층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무공간과 옥상정원으로 이용한다.

이번 동남지점의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청주상당신협은 '어부바정기적금' 특판을 시행한다.

동남프리미엄 정기적금 1년제를 가입하면 고시금리 1.90%에 동남지점에서 신규가입, 동남지구 아파트관리비이체, 신협온뱅크가입, 적금 자동이체를 하면 월불입금 최대 30만원까지 연5.0%까지 고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특히 동남지점은 '디지털창구' 특화 점포다. 상호금융권 최초로 대고객 서비스인 바이오 인증을 도입했으며 신협의 디지털변화 전략 구현을 위해 적용한 디지털창구로서 종이서식을 전자서식으로 대체한 디지털기기 이용이 가능한 점포다.

청주상당신협 관계자는 "청주상당신협의 이 같은 행보는 조합원 중심의 '정도경영을 통한 가치지향의 신협'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신협은 1976년 지역을 토대로 서민금융기관 출발했기 때문에 조합원 및 지역주민 모두가 고객인 만큼 주민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체력증진 문화센터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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