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지난 28일 아동학대 예방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이윤주(가운데)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은 지난 28일 아동학대 예방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이윤주(가운데)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충북경찰청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임용환)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 서울 양천구 영아 사망사건 관련 유사사건 발생 방지를 위한 보완점 및 아동복지법 등 법률 개정에 따른 양 기관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이윤주 사례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재일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자체 학대전담공무원이 협업해 아동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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