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련 자원 발굴·치매안심센터사업 홍보 등 치매환자지원사업 추진

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8일 공립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8일 공립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본순)는 지난 28일 치매로부터 부담 없는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발굴 및 관계망 형성 ▷치매안심센터사업(치매환자등록 및 연계)을 위한 홍보 협조 ▷지역사회 자원간 연계 시스템 구축 ▷치매 관련 정보제공 등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남구치매안심센터는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퇴원한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치매환자가족 정보교환 및 자조모임, 치매인식 개선사업을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하고,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구본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사업을 위한 유관기관들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남구 시민들의 행복한 노후의 동반자로 치매안심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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