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왼쪽)는 충북 도내 영업점중 최초로 방카슈랑스(보험) 수수료 2억원 달성, 수상식을 가졌다./농협괴산군지부 제공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왼쪽)는 충북 도내 영업점중 최초로 방카슈랑스(보험) 수수료 2억원 달성, 수상식을 가졌다./농협괴산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충북 도내 영업점중 최초로 방카슈랑스(보험) 수수료 2억원 달성, 수상식을 가졌다. 29일 오전 태용문 농협 충북영업본부장이 괴산군지부을 직접 방문해 수상했다.

농협 괴산군지부는 2020년 핵심 사업으로 방카슈랑스를 선정하고 연초부터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마케팅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카 및 고객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마케팅 능력을 키워 정예화 시켰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고객성향에 따른 맞춤상품 설계·판매하고 자산관리 전문역(CPB)를 통한 정기적인 고객관리와 상담으로 거래하는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에 방카슈랑스 수수료 1억원을 달성했으며 불과 4개월만인 10월에 방카슈랑스 수수료 2억원을 충북 도내 영업점중 최초로 달성했다.

장병일 지부장은 "이 모든 것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덕분에 이룬 쾌거"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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