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color on arches, 53×33.4㎝, 2020
watercolor on arches, 53×33.4㎝, 2020

화가 장욱진은 "나는 심플하다"고 말했다. 그는 늘 어린아이의 마음을 간직한 사람이었고, 화가는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뱉어 내는 것이라 말하며 스스로를 일곱 살이라 했다. 그런 화가이기에 그의 그림은 작고 소박한 화폭에 단순한 주제로 이뤄진 것이 많다. 나는 그의 심플함에 매료돼 어린아이 같은 장욱진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그려본다. / 충북구상작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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