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 산하 솔바람반찬봉사단원 20여 명이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장아찌, 물김치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후원회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살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반찬 제작과 가정 방문을 실시했으며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소독했다.

노기래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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