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동진 대표와 김영숙 장안면장이 대추 기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왼쪽부터 이동진 대표와 김영숙 장안면장이 대추 기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 봉비리 소재 동진영농조합(대표 이동진)은 지난달 30일 지역의 특산품종인 맛좋고 당도 높은 보은 대추 1kg 50박스(50만원 상당)를 장안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동진씨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보은대추 농가에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대추는 장안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50가구에 배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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