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예성여중(교장 오억균) 축구부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0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예성여중은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제주 조천중을 10대 0, 경기 설봉중을 4대 0으로 누른 뒤, 전남 광영중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인천 가정여중을 9대 0, 충남 강경여중을 3대 1로 이겨 4승 1무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로 포항 항도중과 겨뤄 3대 1이라는 스코어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