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는 2009년부터 5차례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 2015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 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 5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최대은 신장내과분과장은 "이번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으로 충남대병원 인공신장실이 만성신부전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치료와 진료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며 " 앞으로도 질적인 면과 인력적인 면에서 더 좋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충남대병원은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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