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받은 400개의 간식세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의 근황확인, 말벗 등 정서지원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며 그동안 긴급·고위험 어르신께 우선적으로 배부되어 비교적 혜택을 적게 받은 어르신들께 선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원장 임정훈)과 충남문화유산 문화재돌봄사업단(대표 송병수)은 지난 8월에도 식품키트 400개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후원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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