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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 뮤지컬 <빨래> 공연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년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빨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4일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만13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비정규직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인생살이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어려운 상황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사랑이라는 메시지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홍주문화회관은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발열체크, 공연 전ㆍ후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관객편의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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