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노하우 배우며 마을 적용 방안 연구

진천 정보화마을이 5일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각종 공예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진천군 제공
진천 정보화마을이 5일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각종 공예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소재 정보화마을이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5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 정보화마을은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각종 공예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마을에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천에는 백곡면 명암리의 '명심체험마을(위원장 정동일)', 이월면 삼용리의 '꽃이피는마을(위원장 임경숙)' 2곳이 조성돼 있다.

명심마을은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체험형, 숙박형 마을이며 꽃이피는마을은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형 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진천군 정보화 마을은 운영평가에서 선도마을(상위 10%마을)에 선정될 정도로 좋은 결과물을 내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각종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욱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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