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자·시공사·근로자 함께 소통간담회·안전관리실태 점검

LH 세종특별본부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LH 세종특별본부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0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LH 세종특별본부 제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임동희)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0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주청, 시공사, 근로자 모두가 함께 소통간담회를 통하여 애로사항 수렴 및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터널 및 교량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통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살피고,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공사 직원 및 근로자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및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임동희 본부장은 "의심은 확신보다 안전하다는 기치 아래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의 생활화와 건설현장 종사자 모두가 안전감시자가 되자"라며 "정부의 안전 강화정책에 부응해 LH는 사람이 먼저인,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과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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