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금석) 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순창 총댕이마을에서 '너희들 하고 싶은거 다해랑(다락방 꿈해랑)' 이라는 주제로 연합 주말체험을 실시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특별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에서는 ▷볼링경기 ▷바베큐 파티 ▷서바이벌체험 ▷순창고추장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또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이번 주말체험으로 서천의 다른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현재 2021년 참여 청소년(예비 중학교 1학년~2학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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