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에서 발열 증상이 나타난 30대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거주하는 A(103번)씨가 이날 오전 8시4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난 후 지난 7일 의료기관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했다. 검사 당일에는 후각 상실과 인후통까지 나타난 것으로 알렸다.

보건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했고,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