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월평도서관에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월평도서관에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 기관을 추가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관련 사업 연계 등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된 월평도서관은 독립된 치매도서코너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치매관련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치매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추가 지정이 이뤄진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저종합사회복지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복지기관 4개소와는 치매관련 사업 및 자원 연계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조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 서구 치매극복선도단체로는 총 32개의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지정되어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기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042-288-44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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