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청원경찰서(서장 김철문)는 10일 '외국인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다문화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법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속아 범행에 가담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문 서장은 "번역된 범죄예방 홍보자료를 유관단체와 SNS에 전파하는 등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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