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가래떡데이 행사에서 조병옥 군수(왼쪽 세 번째)와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네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가래떡데이 행사에서 조병옥 군수(왼쪽 세 번째)와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네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는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음성군청에서 방문 고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군청공무원들도 함께 해 군청방문 군민들에게 음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의 취지를 홍보했다.

황주상 지부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쌀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농협 괴산군지부(장병일 지부장)도 11일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를 맞아 내방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가래떡데이'행사를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가래떡데이 이벤트와 함께 시행됐다.

장병일 지부장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쌀 소비촉진을 위해 '가래떡'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쌀 판매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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