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가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1단계 7개 지역(강경,성동,노성,상월,연산,은진,채운)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개회사, 국민의례, 지역별 건강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주요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동면 둘레길 걷기, 노성,은진 코로나19방역,상월면 스마트워킹체조, 연산면 두드림난타, 채운면 업싸이클링 등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위원 역량강화교육,2020년 사업평가, 2021년 사업계획발표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내년도 건강사업과 건강위원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주기적으로 100세건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 서로 동기를 부여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손잡은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산 전체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활기찬 건강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건강에 관심있고 지도력있는 주민을 건강 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로 조직하여 주민 힘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19년 7개 지역에서 시작되어 올해 6개 지역을 추가, 확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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