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동중 양궁부·대전문정중 펜싱부·대전탄방중 수영부

이해용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대전내동중학교 양궁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이해용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대전내동중학교 양궁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11일 대전내동중학교, 대전문정중학교, 대전탄방중학교를 각각 방문해 운동부를 격려했다.

이해용 교육장은 화랑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양궁대회 중학부에서 단체우승을 차지한 대전내동중학교 양궁부와 제49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중 에뻬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전문정중학교 펜싱부,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금2, 은2, 동1개를 획득한 대전탄방중학교 수영부를 찾았다.

경상북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화랑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중학부에 참가한 대전내동중학교 양궁부는 단체우승뿐만 아니라 염원준 학생의 개인 50m, 30m 1위와 단체전, 혼성팀전 우승으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대전문정중학교 펜싱부는 결승전에서 인천해원중학교를 상대하여 최종점수 45:44로 1점차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한 대전탄방중학교 수영부는 윤준상 학생이 자유형 남중부 400m와 800m에서 금메달 2개, 양하정 학생이 접영 여중부 100m와 200m에서 은메달 2개, 김지연 학생이 배영 200m에서 동메달 1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운 체육 교육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특기 종목에서 우수한 결실을 맺은 학생 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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