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육성 최우수·유효계약고 2천855억 등 경영실적 돋보여

박차훈(오른쪽)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곽성근(가운데) 이사장이 시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차훈(오른쪽)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곽성근(가운데) 이사장이 시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흥덕새마을금고가 지역금융 활성과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11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된 '2020년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임직원, 수상자 7명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해됐다.

이번 평가에서 흥덕새마을금고는 충북경영평가대회에서 종합평가 부문과 자산육성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수여한 이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회원 3만1천명, 자산 2천900억원, 공제유효계약고 2천855억원이라는 우수한 경영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장학금 지원 사업,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센터 운영, 의료서비스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및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실천 등 사회공헌활동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곽성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회원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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