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최영규 부군수와 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 및 올바른 마스크 쓰기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최영규 부군수와 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 및 올바른 마스크 쓰기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금산군이 캠페인을 펼쳤다.

금산군은 지난 11일 유동인구가 붐비는 금산시외터미널과 인근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 및 올바른 마스크 쓰기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영규 부군수 및 안전총괄과·건설교통과 직원,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13일부터 발효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지침 준수명령은 중점관리시설 9종·일반관리시설 14종,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다중이 모이는 집회,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 종교시설이 대상으로 종사자 및 이용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당 장소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는 코와 입을 전부 가리도록 착용해야 하며 허용되는 마스크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마스크(KF94, KF80), 비말차단 마스크를 권고하고 천(면)마스크, 일회용마스크도 가능하다

최영규 부군수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로 건강한 우리 가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전군민이 철저한 방역수칙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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