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주육거리시장서 1천 포기 담그기 동참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충북도내 단체장들은 12일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이날 자리에는 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성낙운) 회장단을 비롯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박문희 충북도의장, 최충진 청주시의장, 이광노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등 50여명이 함께해 1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박스 60상자에 담겨져 도내 아동센터 등 소외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는 2000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있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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