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 장중현 씨 선정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 삽교읍 장중현 씨 자택을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명문가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며 3대가족 중 조부와 아버지, 백부, 숙부 및 본인, 형제, 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이 선정된다.

군은 지난해까지 신암면 김현택 씨를 비롯해 총 11개 가문이 선정돼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삽교읍 장중현 씨 가문이 12번째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다해주신 병역명문가에 이를 기념하는 문패를 달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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